자존감 관계법
가토 다이조
2022.12.22. - 2023.01.11.

Chpter 01 긍정적 '나의 눈'으로 자신을 보라
"당신 안의 어리광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어린 시절 부모나 주위 어른들에 의해 감정을 억압받아 그 시기에 충분히 누렸어야 할 어리광 욕구를 누리지 못하고 억눌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점을 냉철히 돌아보고 인정하는 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그리고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세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 길러질수록 당신 안의 어리광 욕구와 허영심은 차츰 줄어들 것입니다."
"당연히 당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입니다. 이 점을 기억하세요. '지금 내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가?' 보다 중요한 것은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가?'입니다. 두번째 질문에 스스로 '그렇다'라고 대답할수록 당신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실제로, '사랑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런 두려움을 갖게 된 건 어린 시절 당신이 어쩌다 실수한 그 순간, 하필 우연히 옆에 있던 한 어른의 못마땅한 시선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시선'을 떨쳐내버리고, 당신의 긍정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세요."
"어린 시절, '여긴 네 자리야. 네겐 여기에 있을 권리가 있어'라는 메시지를 듣지 못하고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자랐기 때문일 겁니다. 당신 자신에게 자주 이렇게 말해주세요. '여기가 내 자리야. 난 여기에 있을 권리가 있어."
"다른 사람의 '마음 급소'를 자극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라고 권해주고 싶군요.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그런 유형 중 하나입니다. 그런 사람은 마음이 편하므로 다른 사람을 만날 때도 편하게 대하고, 다른 사람의 약점을 들추는 일 따위에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Chpter 02 자기감정의 가장 친한 친구가 돼라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기비하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일수록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교류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시간이 많아질수록 당신의 자존감은 커지고 자기비하하는 습관은 줄어들 것입니다."
"상대방의 부당하거나 무리한 요구에 단호히 '아니오,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신뢰관계가 형성돼 있다면 당신의 대답 때문에 관계가 깨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아니오, 싫어요'라는 대답으로 인해 깨질 관계라면 더 유지할 가치가 없습니다."
"연인에게 '너를 많이 사랑해!'라는 말보다 '너를 소중히 아껴주고 싶어!'라는 말을 더 많이, 더 자주 들려주세요. '너를 소중히 아껴주고 싶어'라는 말은 유아 성향을 벗어버린 성숙한 어른의 사랑 고백입니다."
"자아 기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과 어렵지 않게 친해집니다. 기초가 튼튼한 집이 안전하고 거센 비바람과 태풍에도 끄덕없듯 자아 기반이 강한 사람은 감정 기복이 없고, 다른 사람과 쉽게 친해지며, 친밀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그러니 자아 기반을 먼저 튼튼히 다지세요."
"아마도 성장 과정에서 '그렇게 허세를 부리지 않아도 돼. 너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야'라며 당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너는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야'라는 말을 자신에게 들려주세요."
"당신의 내면에 어리광 욕구와 결핍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신을 냉철히 살펴보고, 어리광 욕구와 결핍 욕구를 달래면서 동시에 무덤덤해지게 하는 방향으로 훈련하길 권합니다."
"내면의 열등감 때문에 그런 충동이 생깁니다. 그러나 명심하세요. 아무리 험한 말로 다른 사람을 비난해도 이미 상처받은 자존감음 회복되지 않습니다. 설령 일시적으로 위안을 받는다 해도 결국 더 깊은 상처를 받게 될 뿐입니다."
"당신이 우유부단하거나 결단력이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당신이 자기거부형 인간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묘하게도 자기거부형 인간은 자기와 같은 자기거부형 인간에게 끌리게 마련이고, 그로 인해 인간관계의 딜레마가 발생하는 겁니다."
Chapter 03 당신을 심리적으로 억압하는 사람과 결별하라
"당신의 부모님은 정서적 욕구가 큰 유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은 온 가족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리기를 ㅣ갣하며, 그것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크게 실망하고 예민해집니다."
"칭찬받는 일에 서투르기 때문입니다. 또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비하하고 자책감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믿어왔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심리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보세요."
"다른 사람의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자신이 가진 돈으로 갖고 싶은 것을 사고, 사람들과 술자리를 즐기고,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빈둥거리며 늘어져도 좋다고 자신에게 말하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이런 유형의 사람은 대단한 이기주의자이면서 그 사실을 애써 외면합니다. 그는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조차 진짜 의도를 숨깁니다. '가족을 보호하는 가장'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는 태도의 이면에 숨은 진짜 의도는 '구속'입니다."
"내면에 어린 시절 충족되지 않은 어리광 욕구가 많아서일 겁니다. 다 자란 어른이 진짜 어린아이처럼 직장이나 사회에서 어리광 욕구를 표출할 수 없으니 가장 편한 관계인 가족에게 마음껏 표출하는 겁니다."
"어린 시절, 인간은 누구나 '어리광 욕구'의 시기를 지나 '혼자 있고 싶은 욕구'의 시기로 나아갑니다. 이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충족되며 성장하면 건강한 자아를 가진 어른이 되지만, 둘 다 충족되지 않은 채 성장하여 어른이 되고 가정을 이루면 '집 안 폭군'이 되기 쉽습니다."
"부모에게 심리적 볼모가 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결혼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심리적 자립을 ㅣㅇ루지 못하고 결혼한 거죠. 이 경우 부모와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배우자와의 문제로 옮겨갑니다. 그 결과 '폭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가 성장해서 결혼한 뒤 '폭군 남편'이 되는 악순환의 전철을 밟는 겁니다."
Chapter 04 자기부정 심리를 자기긍정 심리로 바꾸어라
"어린 시절부터 '거세당했다'라는 느낌, 즉 자신의 존재가 누군가에 의해 배제되었다고 느끼는 '거세 공포'가 두려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거세 경험'과 '거세 공포'가 '실패 경험'과 '실패 공포'로 이어지고 세상 모든 일이 두렵다는 인식으로 확장되는 거죠."
"행복도 불해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하고 자식에게 대물림되기도 합니다. 행복한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그 행복에 전염되어 행복할 가능성이 크고 불행한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그 불행에 전염되어 불행할 위험성이 큽니다. 불행한 사람은 곧잘 다른 사람도 자신처럼 불행하기를 바라는데, 여기서 자식도 예외가 아닐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적절히 받아치되 모든 말을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거나 반박하려고 하지 마세요. 되도록 반박하기보다 들어주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하세요. 다만 상대방의 부정적 기류가 당신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남자친구가 당신ㅇ르 사랑하면서도 헤어지자고 말하는 건 그의 내면에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라는 자기부정 심리가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아무리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해도 그 말을 믿지 못하죠. 그러므로 '나는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라는 믿음이 그의 내면에 싹틀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내면의 깊은 곳에 '나는 호의를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누군가가 호의를 베풀면 불안해지는 겁니다. 한편으로 다른 사람의 호의에 기대면서도 이기적인 인간적이라고 비난받을까봐 두려워하고, 제멋대로 군다고 무리에서 소외되고 따돌림 당할까봐 걱정하는 겁니다."
"상대방과의 관계에 자신 없는 사람은 과계 유지를 위해 항상 자신이 헌신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왜곡된 인간상은 성숙한 사람과의 만남을 방해합니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헌신하지 않으면 상대방도 자신ㅇ르 인정하지 않을 거라는 자아상이죠."
Chapter 05 때론 '나쁜 사람'이 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불안을 행동의 동기로 삼을 경우, 아뮐 열심히 일하고 좋은 실적을 올려도 내면은 공허함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공허감을 외면하고자 현재 상태에 안주하지 못하며 조바심을 내게 됩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이제는 당신이 그들을 과감히 '버리고 떠날' 차례입니다. 당신을 비뚤어지게 한 사람, 당신을 이용한 사람, 당신을 거절하고 버린 사람을 이제 당신이 버릴 차례입니다. '나쁜 사람'이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들의 의도는 당신을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데 있습니다. 그런 이들은 당신의 인생에 도움되기는 커녕 방해만 되고 당신ㅇ르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소중한 당신의 인생을 희생하라는 요구를 단호히 거절하세요."
"혹시 당신이 마음속으로 원하는 진짜 이상형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이상형' 사이에 차이가 없는지 차분히 돌아보세요. 예컨대, 입으로는 '성격 좋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면 돼'라고 말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외모도 준수하고, 학벌도 좋고, 경제력도 받쳐주는 사람'을 원한다면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읽으면서 쓰는 독서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31) | 2023.01.17 |
|---|---|
| [책]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feat. 월요일 아침 노래 Coldplay) (57) | 2023.01.16 |
| [책] 열두 발자국 (인간과 뇌에 관한 이야기) (41) | 2023.01.13 |
| [책] 프로이트의 의자 (50) | 2023.01.12 |
| [책]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8) | 2023.01.07 |
댓글